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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개

영화 소개) 트루먼쇼, 1998년

by 소이latte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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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영화 소개하는 소이 라테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영화 트루먼쇼는 제가 좋아하는 명작 중 하나입니다. 1998년에 개봉한 영화 트루먼쇼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등장인물

트루먼은 트루먼 쇼의 주인공은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것을 모른다. 보험회사에 다니는 30세 백인 남성이지만 물론 가짜고, 심지어 아내도 배우다. 그는 매우 예의 바르고 자주 이렇게 말한다. 만약 당신이 그를 만나지 못한다면 미리 말해 두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녕히 주무세요'는 전 세계 시청자들이 따라 하는 명대사다. 30년 동안 전 세계에 생중계돼 누군가에 의해 처리돼 왔다. 어린 시절 호기심 많은 여행자로 섬을 떠나고 싶었지만 그가 떠나지 못하도록 승무원과 배우들은 더 이상 탐험할 곳이 없다고 알려 비행기 사고의 공포를 심어주었다. 극 중에는 4명의 트루먼 쇼 후보자가 있었는데 그는 방송 시간에 태어났기 때문에 트루먼 쇼의 스타가 됐다. 그는 개인이 아니라 법인에 의해 합법적으로 입양된 첫 아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줄거리

트루먼 쇼는 말 그대로 트루먼 버뱅크라는 남자의 삶을 방송하는 TV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입학, 대학 입학, 결혼 등 태어나면서부터 그의 삶을 보여주는 가장 인기 있는 쇼다. 그는 24시간 생방송을 진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 사진을 찍고 잠들어 있다. 하지만 트루먼 자신은 자신의 삶이 방송된다는 것을 모른다. 트루먼을 제외한 소꿉친구와 동료, 이웃, 부모, 아내를 포함한 전원이 배우다. 그들은 배우로서 각본에 따라 트루먼 주변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대화 도중 친구나 아내가 이상한 이야기를 하지만 자세히 보면 간접적으로 관객에게 광고를 내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내와 친구 등 트루먼에 가까운 사람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은 연기는 그들의 사생활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트루먼과 안면이 없는 마이너 한 배우들 때문에 배우들은 계속 변하는 것 같아 주연 배우들에 비해 연기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또 그가 어렸을 때부터 살았던 섬 씨헤이븐은 외부인이 실제로 금지된 거대한 테크놀로지 같은 환경 속이다.

그러나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계속 발생하게 되며, 하늘에서 '큰 개자리'라는 글자가 적힌 조명등이 떨어져 내리고, 죽은 줄 알았던 아버지가 노숙자로 나타나 트루먼이 패닉 상태에 빠진 사이 길을 걷던 직장인들이 갑자기 버스에서 그를 붙잡는다. 출근길에 갑자기 자동차 오디오가 고장 난다. 라디오 방송을 듣는 대신 방송하고 왜 가는지 지시를 내리는 방송이 있다. 의아해하던 트루먼은 일터가 아닌 다른 건물로 들어가 엘리베이터가 도착해 문이 열렸지만 그곳은 엘리베이터가 아닌 엘리베이터로 위장한 배우 휴게실이었다. 자신의 삶이 이상하다고 의심하기 시작한 트루먼은 섬을 벗어나 꿈꿔왔던 피지로 가려고 하고, 제작진은 자연스레 다른 방법을 동원해 탈출을 막는다. 여행사를 찾아보니 비행기 사고와 여행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 포스터가 벽에 붙어 있었고, 비행기 표를 구하려 해도 성수기라 예약이 꽉 찼다. 시카고행 시외버스에 오르자 승객들은 모두 다급해졌고, 버스 운전기사는 버스가 고장 났다며 일부러 버스 변속기를 강제로 마모시키고 승객을 하차시키는 등 잠시 서두르고 있지만, 다른 운전기사가 모두 기다리고 있다고 하자 곧바로 하차한다. 결국 집에 찾아오지만, 사람들을 보면 같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자기 주변을 돌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트루먼은 이미 자신이 사는 곳이 짜인 각본이라고 느끼고 잠든 척 도망친다. 제작진은 당황했고 크리스토프는 결국 사상 처음으로 트루먼쇼 중단을 선언했고 24시간 채널이 갑자기 멈추자 항의 전화가 빗발치게 되었다. 그는 배우 전원을 동원해 트루먼을 찾으려 하지만 트루먼은 보트를 타고 떠난다. 트루먼이 물 공포증으로 바다에 갈 수 없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었기에 아무도 바다를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크리스토프는 트루먼이 바다로 간 것을 직관적으로 알아차리고 카메라를 바다로 돌렸고 뒤늦게 트루먼을 발견했다. 당시 트루먼이 탈출하려 했을 때조차 크리스토프가 다시 생방송을 하라고 지시하는 것은 거의 제정신이 아닌 것 같았다. 제작진은 당황해 배를 보내 잡으려 하지만 이들은 모두 해사에서 멀리 떨어진 배우들이라 그럴 수 없다. 결국 그는 배 주위에 인공적인 폭풍을 강제로 일으켜 물 공포증을 유발하고 돌아오려 하지만 트루먼은 배에 몸을 묶고 오히려 끝까지 버티며 죽인다. 이를 들은 크리스토프는 인공 폭풍의 강도를 최대로 끌어올려 트루먼이 죽기 직전 막았다. 그럼에도 배는 계속 앞으로 나아가 세트장 벽에 부딪쳤다. 트루먼은 스스로 벽을 더듬고 자신이 촬영장에 살았음을 확실히 깨닫는다. 이때 반대편 벽의 무언가를 확인한 트루먼은 벽을 더듬으며 옆으로 나아가 그곳에 계단과 비상문이 있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계단을 올라가서 모두가 생방송을 보는 동안 문을 열고 나간다.

평가

미디어에 초점을 맞춘 해석도 있다. 트루먼 쇼를 본 관객도, 영화를 스크린 밖에서 본 관객도, 인간의 조직화된 삶을 지켜봤다. 우리 안에서 그의 삶을 보고 즐겼던 많은 시청자들은 트루먼의 탈출에 큰 감동을 받았고 나중에 다른 재미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 알고 채널을 바꿨다. 자신이 자유로운 세계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시청자는 실제로 미디어가 감독하고 편집하는 세계를 보고 있을 뿐 미디어 속에 갇혀 있을지도 모른다. 결국 스크린 밖 영화에 감명받은 관객들에게 한 번쯤 인생을 되돌아보라는 메시지를 보낸다.

여담

이 작품의 주인공을 맡은 짐 캐리가 분명 코미디가 아닌 드라마로 연기할 수 있음을 증명한 영화이기도 하다. 사실 한국에서는 짐 캐리를 코믹 배우로 오해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영화 속 짐 캐리의 역할을 보고 그의 실력을 보았다는 사람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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